꼬미의 사소한 일상2 구연산 물로 분유 먹였을때 대처법(소아과 대학교수님 통화) 안녕하세요. 꼼짱이에요. 꼼짱의 아기는 오늘로 벌써 67일이 되었네요. 모두 육아하면서 '설마 내가 그러겠어?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길 수 있는 실수에 대해 함께 이야기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두 육아 필수템인 분유포트를 사용하고 계시죠? 꼼짱도 분유포트 덕을 많이 보며 육아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아기를 낳고 지인에게 분유포트 세척할 때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분유포트를 세척할 때 물때를 제거한다고 구연산이나 식초를 이용하여 세척을 자주 하잖아요. 그런데 이 구연산물이나 식초 끓인 물을 깜빡하여 그대로 아기에게 분유를 타서 먹였다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이야기였어요. 그 당시 저 역시 '에이! 이런 일이 나한테 일.. 2023. 4. 27. 38주차 막달 임산부 변화(갈비뼈 통증, 태동) 어느덧 38주 차 막달 임산부가 되었다. 우리 꼬미 내가 너무 달달한 것을 많이 먹은 탓에, 우리 꼬미 몸무게는 1주마다 200g씩 늘어나고 머리크기, 배둘레가 주수보다상대적으로 2~3주가량 크게 나왔었다. 꼬미의 성장 기록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식단조절과 자궁수축이 오더라도 자주 움직이고 걸어주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서 좋아하는 과일을 최대한 안 먹고, 열심히 30~50분씩 움직였더니 37주 차에는 100g만 늘어나고 복부둘레도 정상주수로 맞춰줬다!(스스로 대견..) - 미세먼지 최악인 날에는 집 거실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니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머리직경이 컸기 때문에, 선생님과 긴 상담 끝에 유도분만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유도분만 그리고 38주차 변화 유도분만.. 2023.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