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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키즈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코코 그림책 아기책추천!

by 꼼짱 2024. 1. 10.

 

요즘 책 육아 많이 하시죠? 연령에 맞게 책을 읽어주면  언어, 인지, 사회, 정서, 그리고 실생활과 연결하여 신체까지 발달 된다고 해요.

 

연령에 맞는 책을 선택해주고 부모와 함께 상호작용하면 사랑하는 아이들이 발달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죠.

 

저 역시 책에 관심이 많아  개월 수에 맞는 책을 검색하여 찾아보게 되고, 꼬미와 상호작용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동일한 책을 읽어주더라도 개월에 따라 그림위주로 설명하기, 글자 읽어주기 등 다양한 책읽기 방법이 있지만, 꼬미는 아직 돌이 안됐기에, 책의 그림을 보며 함께 이야기나누는 위주로 한답니다.

 

그러다보니 꼼짱이는 책을 선정할 때 반드시 고려하는 부분이

 

첫째, 그림이 글의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는가 

 

이 부분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림위주로 책을 설명하고 읽어주는데 글의 내용을 다 담지 못하는 그림이 있을 경우, 책에서 담고자 하는 내용을 온전히 전달해주는데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요.

 

둘째, 그림의 색이 다채로운가

 

우리 어른들도 색이 다채롭고 풍성한 것이 더 아름다워 보이죠. 아이들은 처음 책을 접할 때 색이 다채롭고, 재미가 있어야 책을 읽는 과정이 즐거울 것 같아서요.

 

셋째, 단순한 내용의 책이 아닌 교훈을 담고있고, 주제를 정확하게 전달하는가

 

이는 나중에 꼬미에게 글과 함께 책을 읽어 줄 때를 고려했어요.

 

그중에 열심히 찾아본 결과 우리나라 사계절을 담은 그림책을 발견했어요. 

 

단순히 그림과 글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도 아이와 놀면서 책, 부모님, 아이 이렇게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듬뿍 담은 책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아람키즈의 코코시리즈!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담은 책입니다.

 

사계절인 만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한 총 4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의 내용을 보시면 책을 기울이고, 흔들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보도록 유도하는 등,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놀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재미 요소들이 있어요.

 

꼬미는 현재 10개월이어서 아직은 스스로 하기 보다는 엄마인 제가 옆에서 읽어주고 있는데, 꼼짱이의 지인의 아이가 20개월인데 함께 책을 읽어주었을 때, 얼마나 열정을 다해 책을 흔들면서 보았는지, 아이가 즐기면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놀면서 책을 읽으면 부모와의 상호작용의 질도 향상 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책은 재미있고 즐거운 거야'를 스스로 책에 대한 재미를 느낄수 있으니 좋겠죠.

 

또한  이 책에는 인성요소(우정, 협동, 문제해결능력 등)를 포함하고 있어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과 동일시 되어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인성까지 길러줄 수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사계절의 색감을 그대로 담은 동화책이에요. 알록달록한 꽃부터 시작해서, 푸르고 파란 여름, 알록달록 붉은 가을, 온세상이 하얀 겨울까지!! 색감을 다채롭게 담아서 아이들의 시선에서 더욱 재미있게 느끼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꼼짱이는 우리나라 사계절의 책을 너무 잘 담겨져있고, 아이에게 사계절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구입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만족하며 재미있게 읽어주고 있답니다.

 

아이와 놀면서 책을 읽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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